디홀릭 레나 “취미가 다이어트…김과 브로콜리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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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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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홀릭의 멤버 레나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첫번쨰 미니앨범 '쫄깃쫄깃'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디홀릭 레나가 다이어트가 취미라고 밝혔다.

7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쫄깃쫄깃’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디홀릭은 모델 뺨치는 늘씬한 몸매의 관리법으로 자연식과, 식단관리를 언급했다.

단비는 “음식을 가려먹는다 군것질도 안 하고 자연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두리는 "단비가 컵라면 먹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두리와 나인는 "우리가 관리를 안한다. 나인은 먹으면 찌는 체질이라 요즘에 관리를 많이 한다. 거의 두부만 먹고 있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았다.

특히 레나는 "다이어트가 그냥 취미다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며 "거의 김하고 브로콜리만 먹고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디홀릭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쫄깃쫄깃’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에서 활발하게 곡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팀 Urban Cla6ix의 곡. 신나는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큐티와 섹시를 강조한 포인트에 파워풀한 래핑이 돋보인다.

한편 디홀릭은 미니앨범 ‘쫄깃쫄깃’은 8일 국내 각 온오프라인및 중국 바이두 음악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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