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계약서? 전혀 몰라"...임수향, 과거 임성한 논란에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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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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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노예계약서? 전혀 알지 못해"...임수향, 임성한 작가 논란 해명]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노예계약서? 전혀 몰라"...임수향, 과거 임성한 논란에 입장 밝혀

'압구정 백야'를 마지막으로 은퇴선언을 했던 드라마 작가 임성한과 입수향의 노예계약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그녀가 임성한 작가의 ‘노예 계약설’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한 것이 새삼 회자가 되고 있는 것.

임수향은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작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가에서는 ‘신기생뎐’에 노예계약서가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는 임성한 작가가 배우들에게 홍보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드라마 출연 도중하차 하지 못한다는 내용을 촬영 전에 요구했다고 드러났기 때문.

이와 관련해 임수향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같은 해 열린 '신기생뎐'의 기자간담회에서 노예계약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전했다.

이날 임수향은 "금시초문이다.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끼리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노예계약서? 전혀 몰라"...임수향, 과거 임성한 논란에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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