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한별, 군 입대 앞둔 정은우와 7개월 만에 결별 “인지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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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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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한별, 입대 앞둔 정은우와 7개월 만에 결별 “인지도 높이기?”…박한별, 입대 앞둔 정은우와 7개월 만에 결별 “인지도 높이기?”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바쁜 스케줄 문제로 지난 5월 제주도 여행을 끝으로 결별한 거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성격 차이 등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헤어진 뒤에도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우 소속사 역시 "정은우가 '돌아온 황금복' 촬영 중이라 너무 바빴고 일주일에 하루 쉴까 말까 하던 상태였다"고 결별이유를 설명했다.

또 "정확히 헤어진 시점은 애매하다. 정은우 경우 박한별과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는 등 사생활 노출이 많이 돼서 부담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제주도 여행 당시 박한별은 정은우와 함께 골프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하는 등 과감한 커플의 행보를 보인바 있다.

이후 정은우는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은우는 지난해 가을 현역 입대를 준비했으나 신체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를 1년 미룬 상태로 늦어도 올 가을쯤 군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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