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기존 9인 체제에서 제시카가 빠진 8명의 멤버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전보다 더 강해졌고 더 똘똘뭉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소녀시대 ‘PARTY’@반얀트리” 쇼케이스를 열고 1년 6개월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태연은 "멤버가 줄어 팬에게 좋은 모습보여주고 싶고 그래서 더 강해졌고 더 똘똘뭉쳤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3곡을 연달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8인조로 나와서 더 강하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는 이날 반얀트리 호텔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새 싱글 수록곡 ‘파티’ ‘체크’(Check)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소녀시대는 방송인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는 근황 및 앨범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파티’를 발표한 소녀시대는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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