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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타 "일본 역사문제 인정…사과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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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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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비정상회담' 새 멤버 나타모토 유타가 일본 역사문제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은 새로 합류한 유타에게 "일본 청소년들은 역사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다소 민감한 질문을 했다.

이에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 의견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역사적인 부분은 개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몇몇 일본 정치인들이 사과했다고 하는데 사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한다.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그의 말에 "진심이라면 우리는 아마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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