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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북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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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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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0대 전북도의회가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역동적이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착시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10대 전북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광수 도의장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전북도의회는 7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최창규 35사단장, 임수진 의정회장, 언론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발휘해 전북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생활정치와 신뢰받는 의회상을 확립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한 뒤 “호남KTX 개통에 따른 갖가지 문제와 누리과정예산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조정자 역할에 동분서주한 동료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대 전북도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축하연 [사진제공=전북도의회]


김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은 꼼꼼하게 되짚어보면서 전북 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붓겠다”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비롯된 시행착오를 교훈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의정상 정립과 동시에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면서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년차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심보균 부지사는 “역대 의회 중 제10대 도의회의 입법 활동이 가장 활발했고 각종 현안 문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셨다”면서“앞으로도 전북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꾸고 도민들의 삶에 온기를 전해주는 도민 중심의 의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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