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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토마토 일본 수출 출정식 장면[사진제공=김제시]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검역조건으로 소문난 일본시장에 김제 토마토를 수출하기까지에는 연간 4,500톤 규모의 토마토를 생산 출하하고 있는 금만농협 토마토 공선출하회장인 허덕기(55세)새만금농원 대표 등 정예회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번번 시범적으로 첫 수출되는 토마토의 물량은 월 10톤 정도로 소량이지만 연내 500톤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김제시 관계자는 전망했다. 특히 수출되는 토마토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햄버거,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절편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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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길에 오른 김제 토마토
수출 토마토는 식감과 저장성 및 품질면에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품종으로 수출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향후 첨단유리온실이 구축되는 2017에는 1,500톤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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