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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 3곳·제주 1곳 등 총 4곳의 시내면세점 사업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허심사는 8일부터 사흘간 비공개로 이뤄지며 심사위원들도 인천공항 인근 숙소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평가를 진행한다. 면세점 특허심사는 이돈현 관세청 특허심사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관리역량, 지속가능성 및 재무건전성 등 경영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중소기업 제품 판매 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 공헌도, 기업이익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 등이다. 한편 심사 대상은 총 24개 업체로 서울 시내 면세점 21개 업체, 제주 면세점의 경우 3개 업체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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