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9년까지 총 1조 2,340억원을 투자해 7개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농어업인 보건 복지 증진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 유전자원 보존센터 운영, 축사시설 현대화, 농업인 소득보전, 농지연금사업 등 55개 세부 사업에 2,458억원을 투자하여 농어촌 보건․복지서비스 질 제고와 복지 체감도를 증진키로 했다.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 평생교육기반을 확충, 마을주민 학습동아리 활성화, 홍성거버넌스 아카데미 운영 등 27개 세부사업에 537억원을 투자해 농어촌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농어촌 경제활동 및 일자리 다각화를 위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지정 및 지원, 도농순환센터 구축 및 운영, 고부가가치 유기농 가공식품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농업생산클러스터 및 유기농 생산단지 조성 등 48개 세부사업에 1,187억원을 투자 농어업 및 농어촌 자원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계획‘에 따라 농어업인 및 농어촌에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등불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활력있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농어촌의 역량강화 및 행복한 농어촌이 구현 될 수 있도록 각 추진부서와 농어업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농어촌 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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