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식스틴 쯔위가 얼굴보다는 실력 좋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식스틴' 9화에서 대만인 쯔위는 "이 방송하면서 춤이랑 노래 실력도 옛날보다 많이 늘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특히 대만방송에서도 특집으로 보도될 만큼 쯔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고, 현지 방송 리포터는 "쯔위의 식스틴 출연 영상이 현재 대만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쯔위에게 관심이 많다. 쯔위의 한국에서의 생활과 연습 과정을 대중에게 빨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쯔위는 "사람들한테 제가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마지막 방송 보고 나서 실력도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7일 마지막 방송에서 박진영은 쯔위를 포함한 나연, 정연, 미나, 다현, 사나, 채영, 지효 그리고 탈락자였던 모모를 '트와이스' 최종멤버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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