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선 성훈은 프로급의 노련한 디제잉 실력과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첫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수준급 무대 매너가 강남 일대의 군중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공연을 위해 성훈은 직접 장비를 구입해 집 안에 개인 작업실을 마련했다. 또 인터넷을 통한 디제잉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또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는 지난 6월 "성훈(32)이 로이(ROI)'라는 이름의 DJ로 변신해 8월초부터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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