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치즈마을 송기봉 대표가 도농교류활성화 마을리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전북농협]
송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임실치즈마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의 미래가 6차 산업화에 있음을 직시하고 2007년 영농조합법인 이플유가공을 설립했다. 송 대표는 이곳에서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동시 한국인에 맞는 치즈를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자립하는 마을공동체를 향한 지속가능한 마을가꾸기사업을 전개하고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간 체험객 5만명 이상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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