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식스틴’ JYP 모모 쯔위 추가합격 “트와이스 올 하반기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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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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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식스틴’ JYP 모모 쯔위 추가합격 “트와이스 올 하반기쯤 데뷔”…‘식스틴’ JYP 모모 쯔위 추가합격 “트와이스 올 하반기쯤 데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9인이 최종 확정 됐다.

지난 7일 Mnet '식스틴'에서는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가리는 최종회가 방송 됐다.

파이널 미션을 통해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할 지효, 나연, 채영, 정연, 미나, 사나, 다현, 쯔위, 모모 7명이 확정됐다.

지난 5개월 동안 식스틴 멤버들을 지켜봐온 박진영은 성장 과정과, 시청자, 스태프 등의 생각을 반영해 트와이스를 선정 했다.

이날 최종회에서 메이저팀은 통통 튀는 10대의 매력을 한껏 살린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이너팀은 안정적이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는 박진영표 메이저와 마이너 자리바꿈이 펼쳐졌고 박진영은 "즐기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면서 마이너팀의 손을 들어줬다.

시청자의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가장 먼저 팀에 합류한 멤버는 나연이었고 이어 정연, 다현도 메이저팀으로 올라가며 데뷔를 확정했다.

여기에 쯔위는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합류했고 놀랍게도 탈락자 중 모모가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됐다.

박진영은 쯔위를 뽑은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줬다. 시청자의 의견을 받들어 뽑았다"고 말했다.

특히 모모는 너무 놀라 얼떨떨해했고, 박진영은 "네가 떨어졌을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성실한 멤버를 뽑으라 하면 다 너를 꼽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본격 데뷔는 내년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전망이며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합 맞추기 과정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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