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 수몰민 이주단지 입주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 운암면 상운마을 입주식이 7일 영어체험센터 앞 공원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실군 운암면 상운마을 입주식 장면 [사진제공=임실군]


이날 입주식은 운암면 상운마을 구 소재지가 수몰돼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그동안 수몰민으로서의 애환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식은 마을 표지석 제막식, 기원제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3월 착수해 지난해 7월 완료됐으며, 총 54세대가 입주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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