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전북체육회에 요청했던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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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의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사격 관계자가 초등학교 사격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체육회]
재능기부 분야는 사격, 세팍타크로 등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 뿐만 아니라 태권도, 배드민턴, 궁도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종목의 이해와 체육활동 참여라는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목 시범과 체험,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하며 7월 한 달간 사격,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 9개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재능기부 사업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신청을 받아 보다 많은 종목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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