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류 그룹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Devil’이 오는 16일 전격 발매된다.
슈퍼주니어는 음반 출시와 더불어 16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스페셜 앨범으로, 지난 10년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나눈 우정과 신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와 약속의 마음을 담은 만큼,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은 트렌디한 멜로디의 타이틀 곡 ‘Devil’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D&E 등 그 동안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준 유닛 각각의 특징적인 음악 색깔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유닛별 트랙도 수록, 슈퍼주니어의 한층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쇼6’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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