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위 사업은 파주시와 경기도, 3군사령부 그리고 민간(삼성전자, 국민서관, 한국출판인회, 파주시서점연합회)이 함께하는 창조적인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군장병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부대 따복 육아나눔터’는 전방 오지 군부대 등에 자녀돌봄 지원 및 군인가족 간 소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경기도, 3군사령부, 삼성전자 간의 협약으로 군에서 제공한 장소에 경기도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3,200만원의 설치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여 경기도 1호점으로 개소했다.
국민서관에서 600점의 도서 및 교재교구 지원과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한 군인가족 중 운영자 선발, 가족 품앗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센터의 운영 지원으로 군인가족의 육아복지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 사업을 통해 군인과 군인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복한 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도서와 교육교구 기증 그리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국민서관(대표 문상수)과 한국출판인회, 그리고 파주시서점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위와 같은 민관군의 참신하고 모범적인 협력사업이 파주시에서 최초로 구현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위 사업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군인과 군인가족의 사기앙양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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