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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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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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일(목)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이버대 최초로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을 설립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가 오는 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음악학과(피아노전공)는 고졸 이상 학력으로, 지정곡을 피아노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정곡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 홈페이지 내 입시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는 온라인 이론 교육과 전문적인 실기 교육, 오프라인 레슨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예술경영에서 클래식예술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전문지식과 음악적 소양은 물론 인문, 예술분야를 넘나드는 융합형 예술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넓은 교양 과목으로 전인적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지도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온라인 대학이 실기가 중요한 음악학과를 어떻게 운영하나 하는 걱정은 기우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러닝(Blended Learning) 방식을 구축해 이론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도 탄탄히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성학, 시창청음, 음악사 등 전문지식 이론 과목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연주실기는 오프라인 레슨과 실시간 원격레슨으로 이루어진다.

피아노실기, 건반화성 등 실기 중심 강의는 1:1 레슨 및 그룹지도(마스터클래스)로 진행해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연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레슨과 실기 강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도 갖춰져 있다. 오프라인 레슨을 위해 세계 최고급 피아노로 불리는 독일 ‘스타인웨이(Steinway & Son)’ 피아노와 다수의 그랜드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을 본교 차이코프스키홀에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원격 피아노 교육시스템인 야마하의 Disklavier(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를 도입해 온라인 레슨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피아노의 음색과 페달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전달하는 할 수 있어 재학생들은 해외 저명 피아노 교수들로부터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피아노전공) 교수 단체사진(윗줄 왼쪽부터 음악학과 김나연 교수(학과장), 나정혜 교수, 신지연 교수. 아랫줄 가운데 이경숙 석좌교수)[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



이러한 기술력은 이러닝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음악 교육 분야에서도 이러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9일(목)까지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웹 사이트(m.iscu.ac.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큰 장학규모(2014 기준, 국가장학포함)를 갖추고 있어 재학생 중 63.5%에 달하는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조기졸업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생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학업 목표에 맞춰 학습속도와 졸업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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