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유로존 재무장관-정상 긴급회의… 신임 그리스 재무 빈손으로 나타나, 힐러리 "중국과 북한, 이란 직·간접 해킹 지원", '다문화 공존과 포용' 독일 사위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 당선, 유로존 재무장관-정상 긴급회의… 신임 그리스 재무 빈손으로 나타나, 힐러리 "중국과 북한, 이란 직·간접 해킹 지원", '다문화 공존과 포용' 독일 사위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 당선, 유로존 재무장관-정상 긴급회의… 신임 그리스 재무 빈손으로 나타나, 힐러리 "중국과 북한, 이란 직·간접 해킹 지원", '다문화 공존과 포용' 독일 사위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 당선
세계이슈Talk입니다.
1. 유로존 재무장관-정상 긴급회의… 신임 그리스 재무 빈손으로 나타나
그리스 정부는 협상안을 8일에 제출하겠다는 지연 전술로 다시 유럽연합의 의표를 찔렀습니다.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그룹 회의에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신임 그리스 재무장관은 문서 형태의 제안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힐러리 "중국과 북한, 이란 직·간접 해킹 지원"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7일 중국, 이란과 함께 북한을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해킹 지원국'으로 지목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7일 오후 유세 방문지인 아이오와 주 아이오와시티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나 북한, 이란 등의 정부들이 직·간접으로 해킹을 지원했다"며 "또 테러 조직들이 그러한 능력에 접근한 것도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3. '다문화 공존과 포용' 독일 사위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 당선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독일 드레스덴 부시장이 지난 5일 드레스덴 시장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에 따르면 자유민주당 소속 디르크 힐버트 후보는 5일 치러진 드레스덴 시장선거 결선투표에서 54.2%를 득표해 44.0%에 그친 사회민주당의 에바마리아 슈탕게 후보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힐버트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가족사진을 선거포스터에 내거는 등 ‘다문화 공존과 포용’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이슈Tal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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