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 키즈는 2015년 여름 아동용 '스포츠 샌들'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샌들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의 '소프트폼 풋베드 3중 구조 아웃솔'과 충격 흡수가 탁월한 '파일론 중창'을 사용해 우수한 쿠셔닝을 갖추고 있다. 활발한 야외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갑피 원단은 통풍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 메시로 물에 젖어도 건조가 빠르며, 벨크로를 이용한 탈착 방식 덕에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다. 아웃도어는 물론 물 속에서 신기 좋아 아쿠아 슈즈로도 손색 없고, 여름철 운동화로도 활용 가능하다. 발등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트렌디한 직조 스타일로 패션성을 가미했다.
'어드벤처 2.0'과 '비토(토들러용)', '비토K(주니어용)', '주피터' 등 메인 스포츠 샌들 4종 외에도 플립플랍, 아쿠아슈즈, 슬라이드 슬리퍼, 코르크 샌들과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디즈니 캐릭터 샌들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동용 여름 슈즈 컬렉션를 완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키즈 스포츠 샌들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면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들이 신는 제품인 만큼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들의 발을 보호해주는 소재인지 신고 벗기 편한 구조인지 여러 요소를 꼼꼼히 살펴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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