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7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개소를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양 시장은 광일·광명2·3동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휴게공간을 살피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무더위 쉼터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광명희망나기본부를 통해 경로당에 기증된 의료기 전달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건강관리에 힘쓸 것도 당부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45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노후 에어컨 12대를 교체하고, 쉼터 냉방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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