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오는 10일 성남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성남시 진로멘토단’하반기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위촉식을 통해 위촉받게 되는 진로멘토는 문화, 경제, 연예, 스포츠, IT, 서비스업 등 사회 각 분야별 전문 직업인과 재능을 갖춘 시민 150여명이다.
이들은 향후 관내 초·중·고교 대상 진로특강 및 직업멘토링을 지원하고, 성남형교육지원사업과 청소년재단 진로사업에 멘토·강사로 참여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과 진로탐색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염미연 상임이사는 “3년 전부터 청소년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높은 수요를 전망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남시 진로멘토단을 준비했다”면서 “체계적인 멘토 관리와 교육과정을 통한 멘토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중심 청소년 진로교육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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