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전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은 8일 강원랜드컨벤션호텔 입구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복지시설 4곳에 승합차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승합차 총 4대로 태백, 삼척, 영월 아동복지시설 3곳과 정선 장애인복지시설 1곳에 전달됐다.

이 차량들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프로그램진행시 아동들의 단체이동과 정선군 장애인심부름센터에서 장애인들의 외출을 돕게 된다.

김경중 강원랜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폐광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복지시설이 지역아동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더 많은 발걸음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복지시설에 총 44대(승합차 22대, 경차 2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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