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소재로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여름, 꽃이 피다'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웹툰은 취업과 사랑에 모두 실패해 좌절한 20대 후반의 아리(女)가 우연히 새만금으로 여행을 떠나 율(男)을 만나면서 생기는 일화들이 이야기로 전개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아리와 율의 여름이야기는 다음 달 28일까지 금요일 격주 간격으로 총 5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블로그(http://blog.naver.com/smgcstory) 또는 네이버 포스트(http://post.naver.com/smgcstr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창작 웹툰과 연계해 주인공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들을 보다 상세하게 안내하는 '여행지 소개 자료'도 격주로 게재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창작 웹툰이 국민들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의 취지에도 부합하고, 행운의 땅인 새만금이 국민들께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달에는 트위터(www.twitter.com/kasdi0912)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asdi0912)을 통해 감상평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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