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8/20150708163932374647.jpg)
[의정부선린교회제공]
선린교회 조남열 목사는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그 때 생면부지의 수많은 이방인들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되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지금은 21세기 지구촌 시대, 먼 나라의 고통이 바로 우리의 아픔이라 공감하고 종교와 이념을 떠나 인류애 차원에서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소박한 행사를 준비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 밝혔다.
또 "메르스 사태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강행 마을축제를 했다"고 말했다.
엄홍길대장은 "교회가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감사의 뜻과 함께 성금 전액은 네팔의 ‘휴먼스쿨 건립'을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을 통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8/20150708165540389365.jpg)
[8일 엄홍길 신린교회방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