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리카드는 동양매직과 제휴하여 생활가전 렌탈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동양매직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매직 우리카드’는 생활가전 렌탈 결제시장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로 렌탈요금을 결제할 경우 전월실적 30만원 시 1만원을, 전월실적 70만원 시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원까지 렌탈요금을 할인해준다.
이와 별도로 우리카드는 9월말까지 ‘동양매직 우리카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카드를 발급받아 동양매직 렌탈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모든 고객들에게 첫달 렌탈료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전국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출범 3주년을 맞아 전업 카드사로서 우량 제휴사들과의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렌탈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렌탈 할인에 포커싱 된 심플한 구조의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양매직 우리카드’는 전용 발급센터(1800-2711)나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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