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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전경.[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1일부터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유예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전 12시~오후 1시 1시간 동안 운영하던 주·정차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1시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시는 용현산업단지 내 1.5톤 이하 화물차량 주·정차단속도 30분간 유예하기로 했다. 용현산업단지 내 상품과 원재료 상·하역을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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