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 버스 추락 사고 사망자 10명의 시신이 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운구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연수 중 버스사고를 당해 부상한 공무원 6명이 8일 오후 귀국한다.
행정자치부는 중국 창춘 지린대학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공무원 16명 중 6명이 이날 오후 8시5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소속 2명, 서울·인천·전북·고양 소속이 각 1명으로 귀국 후에는 곧바로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창춘에서 치료 중인 10명은 오는 10일 귀국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버스사고 사망자 시신 10구가 국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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