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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유로존 상성 구제금융기구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는 8일 그리스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자금지원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스 정부는 ESM에 공식적으로 2∼3년간 구제금융 자금지원과 채무재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의장은 전날 회의를 마친 뒤 그리스 정부가 ESM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며 이에 대해 유로그룹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그룹은 전화회의를 통해 그리스의 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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