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 해양경비안전서장인 구관호 총경의 해양사진 전시회[사진제공=군산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현직 해경서장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 해양사진 전시회가 군산을 찾았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5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해양경찰 구관호 총경의 ‘그 바다에 내가 있었네’라는 주제로 열린 사진전의 해양사진 45점을 8∼9일 양일간 본서 1층 로비와 10∼12일 3일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전의 주인공은 국민안전처 소속 목포해양경비안전서장인 구관호(58) 총경이다.
구 서장은 지난 1986년에 해양경찰에 경사로 임용되어 30여년의 재직기간 중 16년을 경비함정에서 근무하였고 그중 함장경력 6년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휘관으로 지난 2013년에는 군산해경서장으로 근무했다.
군산서장 근무당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여러차례 경비함을 타고 바다에 나가 중국어선 22척을 나포 지휘했고, 작년부터 해경에서 단속강화 방안으로 3,000톤급 대형함정으로 운영된 기동전단 초대단장 임무수행 하는 등 4차례 전단장 임무를 수행하는 등 지금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200여척 이상을 나포·지휘한 불법외국어선 단속업무의 베테랑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해상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은 접하기가 쉽지 않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의 긴박감과 해양경찰의 모습을 사진 속에 현실감 있게 담았다는 평이다.
이밖에 독도와 남해, 어청도, 유부도, 외연도 등 서해의 아름다운 섬들과 해안선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들도 전시됐다.
한편, 이번 구관호 총경의 해양사진 전시회는 이날 군산해양경비안전서를 시작으로 10월말 태안해양경비안전서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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