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준기,살려고 김소은 피 빨아먹어..김소은 희생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동영상[사진 출처: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연출: 이성준 극본: 장현주) 1회에선 명희(김소은 분)가 연인 김성열(이준기 분)을 위해 자신의 목을 내놓고 피를 빨아먹게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절대 악 뱀파이어 귀(이수혁 분)는 명희에게 칼을 들이밀고 이제 막 뱀파이어가 된 김성열을 협박했다.

귀는 김성열에게 “저 애의 피를 먹지 않으면 넌 죽게 될 것이다”라며 “인간은 나약하니까 흡혈귀가 된 널 위해 목숨을 내놓지 않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명희는 김성열을 위해 일부러 귀의 칼에 찔렸다. 피를 흘리며 죽어가던 명희는 김성열에게 “오라버니 잘못이 아니다. 부디 살아달라. 살아서 뜻을 이뤄라”며 “은애한다”며 사랑고백을 하고 키스로 자신의 피를 김성열에게 줬다.

김성열은 명희의 목을 물어 명희의 피를 빨고 오열했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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