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개정 등 전국 최고 입법활동 성과있었다
매래부. 해양부 등 각 기관 세종시 이전 전력
세종시민기록관 정부 건립 적극적 지지 앞장
조치원역전 연탄공장 이전에 총력을 다 할것
세종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것
임상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대 세종시의회가 출법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기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평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15명의 시의원들은 일치단결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해왔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정부기관의 조속한 세종시 이전은 물론,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의회는 또, 조례 개정 등 입법활동은 의회의 고유한 기능으로서 시의원들은 총 63건의 조례안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해 1인당 4.2건의 조례안을 처리하여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일해왔다.
아주경제 기자 질문의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에 대해, 임상전 의장은 “국가에는 대통령기록관이 있듯이 세종시에는 ‘세종시민기록관’건립이 필요하다”며 “세종시 금남면 소재 ‘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광 대표가 이를 추진하고 있는데 본인은 물론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건립토록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서금택 의원은 “조치원역 전 연탄공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서도 반듯이 이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책을 세워 계속 추진중에 있다”면서 “그리고 조치원역전 교리아파트 역시 완공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전 의장은 끝으로 “지역현안과 민생해결을 위해 발로뛰는 현장 의정을 구현하겠다”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집행부의 예산을 헛되게 쓰지않도록 감시를 철저히 하고 으뜸가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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