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5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15회를 맡는 ‘2015 SPAF’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2015 SPAF’는 세계 공연예술계의 동향과 화제작을 국내에 소개하는 축제로 올해에는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 총 6개국 7개 작품이 선을 보인다.
축제는 벨기에 초현실주의 무용단 ‘피핑 톰’의 ‘아 루에’로 문을 연다. 스페인 플라멩코 무용수 로시오 몰리나의 '보스케 아르도라', 몽펠리에 국립안무센터의 '사키난',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 국립극단의 '폭주기관차' 등도 이번 축제에 함께 한다.
또한, 국내 작품으로는 '믿음의 기원2-후쿠시마의 바람'(상상만발극장), '벗어난 원리들'(무브먼트당당), 'N(own)ow'(블루 포엣), '햄릿_아바따'(극단 서울공장), '상주 국수집'(극단 동) 등 10편이 초청됐다.
문의 서울국제공연예술제. 02-3668-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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