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총 12주간 진행해 왔던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과정을 마치고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오전·왕곡초, 의왕덕성초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학부모 예절명예교사 기본과정은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부모가 먼저 예를 실천하고 건전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학부모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예절명예교사가 된 학부모들을 축하했다.
예절명예교사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은 향후 소속 학교의 아이들에게 예절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3월 관내 학교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아 총 12주과정으로 학부모 예절명사교사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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