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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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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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9일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풍수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영 전 준비운동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4천부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부채 2천개를 경안시장과 이마트를 이용하는 상인과 주민에게 배부했다.

또 일상생활 중 안전 위험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전신문고 앱’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시에서는 △주요하천 안전점검 및 안전장구 보강,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설치, △무더위쉼터 257개소를 지정,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 268명 지정 등 여름철 재난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유병규 안전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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