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와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2015년 하계 청소년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1기(7월 27일~31일)와 2기(8월 3일~7일) 각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단순암기식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활동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창조·논리적인 사고능력을 갖춘 국제적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원어민영어수업·체험·공동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군포시 초·중·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한다.
영어캠프를 주관하는 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평가 받았고, 2015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한 청소년시설로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이 기대된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어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며 “캠프 기간 중에는 응급처치교육을 마친 지도자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즐겁고 안전한 캠프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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