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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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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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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입개방,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농가소득이 정체됨에 따라 농식품을 접목한 미래 신성장 6차 산업화로 소득을 창출하고자 ‘High Up 농식품 벤처창업 성공비법 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 커리큘럼은 농촌진흥청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술지원을 통해 과정을 편성했으며, 지난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2회 50시간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창업에 도전하기 ▲아이템 발굴하기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제품화에 성공하기 ▲제품 수출하기 등 생산부터 판로까지 원스톱으로 6차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방한식 농촌관광과장은 “본 과정은 농식품 벤처창업 사례위주로 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내용전달과 관심 있는 농식품 사업분야의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창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수(맑은물 농원 대표) 교육생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사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창업준비부터 경영기술까지 모든 과정을 습득하여 현장접목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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