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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제노, 라미, 지성 2열 혜린, 마크, 히나 3열 재민, 고은, 동혁[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SM)의 프리데뷔팀 ‘SMROOKIES(에스엠루키즈)’가 디즈니채널의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의 미키 친구들(Mouseketeers)로 선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았으며, SM 루키들로 구성된 프리데뷔팀 ‘SMROOKIES’ 중 마크, 제노, 동혁, 재민, 지성, 라미, 고은, 히나, 혜린 등 총 9명의 루키들이 출연해 춤과 노래, 게임 등을 준비해 함께 신나는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는 루키들 중 SR15G(SM ROOKIES 2015 Girls) 혜린(13세), 히나(15세), 고은(16세)은 처음 공개되는 새로운 얼굴들로, 혜린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진 영국에서 온 소녀이며, 히나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댄스 신동, 고은은 춤과 노래는 물론 탁월한 유연성이 돋보이는 루키로 각자가 가진 재능을 발휘해 <미키마우스 클럽>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월트 디즈니에 의해 제작된 최초의 틴에이지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외에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제작, 음악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K-POP 요소를 결합하여 쿨하고 힙(Cool&Hip)한 버라이어티 파티쇼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앞으로 K-POP을 이끌어나갈 ‘SMROOKIES’의 출연이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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