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9일인 오늘 서울은 구름이 걷히고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다. 현재 오후 1시 43분 서울은 29.6도까지 올랐다.
충청남부와 경북남부에 최고 20밀리미터, 전북북부지역에도 5밀리미터 미만의 적은 양의 비가 더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영동지방은 오후까지도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다. 그밖에 남부지방도 전주와 부산 25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한편 9호 태풍 찬홈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있고 중국 남부쪽으로 북서진 하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이 거세게 일겠고 많은 수증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9도, 강릉 22도, 대구 22도, 대전 23도, 광주 27도, 전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0도, 백령 2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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