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8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개설된 평택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 평택시 농민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평택시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 날 직거래 장터는 신 시장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 농민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메르스 사태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농민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그동안 평택시 농민들의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과천시민들도 평택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 부스에는 블루베리, 배, 슈퍼오닝 쌀 등 평택시 농특산품 20여 종이 전시·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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