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 기욤 "캐나다보다 한국 가이드 더 자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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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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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친구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 친구의 집' 기욤이 캐나다보다 한국 가이드에 더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 친구의 집')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욤은 '캐나다에 대해서 보여주고 싶었던 점'에 대해 "사실 캐나다 사람이기는 하지만 어렸을 때 빼고는 한국에서 살았다. 17살 때 한국에 왔기 때문에 솔직히 한국에 대한 명소를 소개하는 가이드를 더 잘 할 것 같다"며 "헨리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나 또한 캐나다는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고 말했다.

이번 캐나다 편에는 토론토 출신의 슈퍼주니어 멤버 헨리가 합류해 함께 여행을 떠났다. 기욤은 "나는 방송 분량 욕심이 없어서 '주인공이 내가 아니면 어떡하나' 하는 고민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헨리와 멤버들의 케미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의 문화와 생활을 몸소 겪어보는 리얼 문화체험기를 담은 글로벌 친구 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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