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문화를 제시하기 위해 ‘수원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자 현지인 모두가 즐거운 평등한 여행으로, ‘착한 여행’ 또는‘책임여행’이라고도 불린다.
수원 공정여행은 정조가 파견한 3인의 비밀특사 컨셉의 가이드가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조선탐정단 3인의 특사'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느리게 화성'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금 토일 오전 9시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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