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전국청자백일장’은 청자축제기간인 8월 3일부터 청자촌 청자박물관 앞뜰에서 진행되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전국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과 부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등 총 37명(대상포함)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8월 4일에는 광주전남 지역 소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6회 청자골사생대회’가 열린다. 풍경화와 상상화를 그리는 청자골 사생대회는 최우수상 3명 등 총 27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이달 24일까지 강진군청(www.gangjin.go.kr)이나 강진군도서관(www.gjlib.go.kr)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방문하거나 FAX(061)430-3839로 접수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참가 학생들의 지혜와 상상력을 키우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좋은 시간을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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