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날 오후 4시께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확한 종류를 알 수 없는 기름 20ℓ가량이 20m 길이로 퍼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구는 유화제를 뿌려 기름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북구 관계자는 "상류 달천농공단지 인근에서 기름 유출원을 조사했으나 특이점이 없었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다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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