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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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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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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청 간부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실명제 대상사업 28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 1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공사, 5000만 원 이상이 소요되는 용역사업 등이다.

주요사업은 지하시설물 전산화와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 등 10억 원 이상 투자사업 15건, 5000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7건 등 총 28건이다.

세종시는 선정된 28건의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계획, 추진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관리이력서를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임철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실명제도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운영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책실명제란 주요 정책의 사업계획, 추진과정은 물론 참여 공무원의 실명까지 시민에게 공개하여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로, 세종시는 그동안 2013년 32개, 2014년 31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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