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변지숙은 서은하(수애 분)의 아버지인 서의원(박용수 분)지지 연설을 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최미연(유인영 분)은 변지숙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 CCTV 영상을 준비했다. 하지만 민석훈(연정훈 분)은 이를 알고 영상을 바꿔치기 했다.
변지숙은 수영장 CCTV영상이 나오자 최민우를 걱정하며 최민우를 찾아 나섰다. 그 과정에서 민석훈이 전화로 “끝내버려. 그냥 죽여버리라고”라고 말하는 것을 엿들었다. 이후 변지숙은 어느 병원으로부터 최민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변지숙은 민석훈이 최민우를 죽이려 한 것으로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최민우는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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