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연정훈,김병옥 등 생매장 살해!“다 죽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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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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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4회에선 민석훈(연정훈 분)이 사채업자 심사장(김병옥 분) 등을 생매장 살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변지숙(수애 분)은 서은하(수애 분)의 아버지인 서종훈(박용수 분) 의원의 당내 경선 출마 지지 연설을 했다.

이에 따라 변지숙 가족들은 모두 변지숙의 지지연설 행사장으로 갔다. 여기에는 민석훈도 갔다.

그런데 이 자리에 사채업자 심사장도 왔다. 심사장은 변지숙이 현재 서은하 행세를 하고 있고 민석훈이 변지숙의 정체를 안 김정태(조한선 분)를 죽였음을 알고 있었다.

심사장은 민석훈에게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추가로 돈을 더 줄 것을 요구했다. 민석훈은 심사장에게 “지하 주차장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심사장은 지하 주차장에서 민석훈을 기다렸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엔 민석훈은 오지 않고 사람들이 몰려와 심사장과 그 부하를 납치했다. 민석훈은 핸드폰으로 “끝내 버려. 다 죽여버려”라고 말했다. 변지숙은 이 말을 듣고 최민우(주지훈 분)를 살해하라는 지시인 것으로 착각했다. 사실은 심사장을 죽이라는 지시였다.

변지숙의 지지연설 후 민석훈은 어느 야산에 올라갔다. 민석훈의 부하들은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심사장과 그 부하를 넣었다. 민석훈이 “시작해”라고 말하자 민석훈의 부하들은 일제히 구덩이에 흙을 퍼 담았다. 민석훈은 변지숙의 정체와 자기의 범행을 알고 있는 심사장과 그 부하를 생매장해 살해하려는 것이었다.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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