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김연아 합창단vs이선희 합창단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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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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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나는 대한민국’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꿀 조합을 탄생시켰다.

11일 방송되는 KBS2 ‘나는 대한민국’ 사전 다큐멘터리 5부 ‘너와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김연아를 중심으로 작곡가 윤일상,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가수 이창민이 함께 심사한 ‘연아 합창단’의 본격적인 오디션 장면과 이선희가 이끄는 ‘1945 합창단’의 첫 합창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아 합창단’은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20대들이 모인 만큼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 터지게 하는 재치 만점의 지원자부터 보는 이들을 먹먹케 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지원자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연아는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지원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선수로서 사투를 벌이며 보낸 20대로서 그들과 진심으로 공감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방둥이들로 결성된 ‘1945 합창단’은 본격적인 파트별 연습과 첫 합창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지휘자 이선희는 딸을 호주에 보낸 채 홀로 살고 있는 단원을 위해 준비한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를 펼쳤다는 후문. 예상치 못한 그녀의 서프라이즈에 감격한 단원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과 이선희의 ‘1945 합창단’은 색이 다른 웃음과 감동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남다른 힘을 전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피겨퀸 김연아와 대한민국 대표 가수 이선희의 합창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이기에 청춘의 패기와 해방둥이들의 감동이 어떻게 방송에서 결합될지 두 사람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내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국민대합창의 생생한 제작 과정을 담은 사전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의 5부 ‘너와 나는 대한민국’은 11일 오후 8시에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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