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궁내동(동장 박기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근 센터 내 헬스장 공간을 확장했다.
주민센터 내 있던 지역 예비군 동대가 지난 1일부로 인근 광정동 예비군 동대로 통합해 이전하자, 이 공간을 헬스장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궁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헬스장은 군포지역 내 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주 7일 운영되며, 평일에는 전문 강사가 상주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또 하루 2회(오전·오후) 각 1시간씩 헬스 강사가 직접 ‘GX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활력을 선물한다.
박 동장은 “더 넓어져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자신감까지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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