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 지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은 전국 1117개 브랜드 중 브랜드 평가단 150명의 빅데이터 분석과 학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22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광명동굴이 지난 4월 유료화 재개장 이후 폭발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해 수도권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인포그래픽 지도로 제작돼 전국에 홍보된다. 오는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사회공헌 로드맵 2015 세미나’를 통해 ‘수도권 문화 관광 도시 광명’이 우수 사회공헌 브랜드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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